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김호중이 남친 모드로 설렘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노래’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TOP7은 각자의 이니셜이 새겨진 파자마와 수면 슬리퍼를 장착한 채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단체 무대가 끝난 뒤에는 정동원이 홀로 빛을 맞으며 등장했다. 그는 바닥에 엎드린 채 “잠이 안 오면 따뜻한 우유를 마셔보세요. 그래도 잠이 안 오면 양을 세어보세요” 등 깜찍한 멘트를 날렸다.
이어 임영웅의 무릎을 베고 있는 김호중이 등장했다. 그는 “안 자나? 네가 내 머릿속에 하도 뛰어댕겨서 잠이 안 온다. 퍼뜩자라 알았제? 잘 자”라며 사투리를 뽐냈다.
끝으로 임영웅은 “내가 얼마나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수고했어 잘자요”라며 달달한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