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데뷔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엘라스트(라노, 원혁, 로민, 원준, 승엽, 최인, 백결, 예준)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DAY DREAM(데이드림)’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약 1분 분량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엘라스트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로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트로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 ‘Sunrise(선라이즈)’, ‘나의꽃’, ‘빛’까지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욱이 원혁, 라노, 원준, 백결 등 멤버들이 직접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가요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그간 개인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데뷔 분위기를 예열 시킨 엘라스트는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완전체의 모습으로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멤버들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고풍스러운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한 배경 위로 멤버들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과연 어떤 노래와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이번 엘라스트의 콘셉트 포토는 방탄소년단, 갓세븐, 이달의 소녀 등 여러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무궁화소녀가 촬영, 엘라스트 멤버 개개인의 고유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내며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해 가요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엘라스트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멤버들 콘셉트 포토 공개 시간에 서버가 마비되는 등 벌써부터 국내외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으며, 1일 자정부터 팬카페를 통해 팬덤명 공모에 들어갔다.
[사진 = 이엔터테인먼트(E entertainment)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