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 개봉 전부터 언론의 뜨거운 호평으로 기대감을 높인 ‘초미의 관심사’가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호평 세례를 이어나가며 개봉 첫 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초미의 관심사’는 개봉 주 누적 관객수 10,353명을 동원하며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저예산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수가 현저히 줄어든 요즘 ‘초미의 관심사’의 이러한 성과는 상당한 의미를 더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민수와 김은영의 독특한 연기케미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을 녹여낸 다채로운 이야기 등 ‘초미의 관심사’만의 색다른 매력은 관객들과 평단까지 사로잡으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개봉 첫 주 관객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