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장제원 아들 노엘, 오늘(2일) 선고 공판…음주운전·도피 혐의

입력 2020-06-02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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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장제원 아들 노엘, 오늘(2일) 선고 공판…음주운전·도피 혐의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린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오늘(2일) 노엘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 예정이다.

노엘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 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 5월7일 2번째 공판기일을 열어 노엘(장용준)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당시 노엘 측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면서도 보험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양형을 참고해달라"라고 호소했다.
노엘은 2019년 9월 7일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당시 노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또 노엘은 지인 A씨에게 대신 운전했다고 경찰에 허위진술을 부탁한 혐의와 함께 허위로 보험사고 접수를 해서 보험처리를 시도한 혐의도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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