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동료 배우들이 잔뜩 모인 성경 통독 모임의 존재를 알렸다.

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가 홀로 보내는 심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피부 관리는 물론 집안 청소에 이르기까지 의외로 철저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기안84마저 “의외로 관리하시는 것 같다. 되게 프리하게 사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손담비는 밤 10시에 침대에 누웠다. 그는 스마트폰 메신저를 열어 성경 통독 모임방의 존재를 알렸다.

이에 박나래를 손담비에게 “우리가 아실만한 분들이 있느냐”고 물었다. 손담비는 공효진, 려원, 이하늬, 수영, 정경호 등 총 11명이 함께한 모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