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김은주(추자현 분)는 남편 윤태형(김태훈 분)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극도로 분노했다.
특히 김은주는 과거 자신이 임신을 위해 주사를 맞고 남편이 자신이 들어오자 노트북을 닫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은희는 언니를 안심시키려 “미안하다”라며 깨안았다.
김은주는 부엌으로 달려가 칼을 집어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으나 김은희가 이를 막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