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난 이솔이는 식구들을 위해 아침상을 차렸다. 메뉴는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이었다. 아내가 요리를 하는 동안 박성광은 안으며 뽀뽀를 했다.
평소 애정표현을 잘 하던 박성광은 “이제 혼인신고 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을 하는 며느리의 모습에 시어머니는 “출근도 해야하려면 바쁘니까 그냥 주스 한 잔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우는 건 박성광 보고 하라고 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저건 박성광보다 아버님 들으라고 하시는 소리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