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은 서울만 아는 ‘서울촌놈’ 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PICK’ 플레이스에서 추억을 공유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12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서울촌놈’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블록버스터급 재난영화를 방불케 하는 배경을 뒤로하고 놀람 가득한 차태현과 이승기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으로서는 미처 다 알지 못했던 지방의 새로운 모습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 포스터 속 ‘서울 촌놈 코 베어 가는 동네 전설들의 위험한 초대’ 문구는 차태현과 이승기가 지방에서 마주할 위기를 암시,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태현과 이승기의 남다른 케미도 기대감을 높이는 관전 포인트다. tvN ‘서울촌놈’ 을 연출하는 류호진PD는 “차태현과 이승기의 케미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심지어 첫 촬영 때는 마치 맞춰 입고 온 것처럼 커플룩을 선보여서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지방을 많이 다녀본 두 분이지만,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 촌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공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 ‘서울촌놈’은 7월 12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6월 18일부터 LG U+tv의 tvN 채널번호가 17번에서 3번으로 변경된다. 이외 tvN은 KT olleh tv 3번, SK Btv 3번, skylife 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