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켄달-카일리 제너, 성전환 수술한 아버지와 ‘아버지의 날’ 기념 사진

입력 2020-06-24 10: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국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켄달 제너-카일리 제너 자매가 성전환 수술을 받은 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는 21일(현지시각) SNS에 동생과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아버지의 날’ 기념으로 만난 이들은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제너 자매의 아버지인 케이틀린 제너는 2015년 성전환 수술과 함께 커밍 아웃을 선언했다. 전 부인인 크리스 제너와 딸들은 이런 그를 지지해왔다.

케이틀린 제너가 성전환 수술을 받기 전 이름은 브루스 제너로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