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는 21일(현지시각) SNS에 동생과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아버지의 날’ 기념으로 만난 이들은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제너 자매의 아버지인 케이틀린 제너는 2015년 성전환 수술과 함께 커밍 아웃을 선언했다. 전 부인인 크리스 제너와 딸들은 이런 그를 지지해왔다.
케이틀린 제너가 성전환 수술을 받기 전 이름은 브루스 제너로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