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오늘 뭐 입지?] 섹시하게, 사랑스럽게…미니원피스에 빠져봐

입력 2020-07-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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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왼쪽)-그룹 다이아 기희현. 사진출처|SNS

미니원피스가 올 여름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스타들이 최근 저마다의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미니원피스를 골라 입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선미는 몸에 딱 달라붙는 보랏빛 미니원피스로 개성 강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풍선 형태로 부풀린 소매와 촘촘히 박힌 물방울 패턴으로 고풍스러운 느낌도 가미했다. 허리선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원피스가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한다.

소녀시대 출신 서현과 다이아 기희현 또한 미니원피스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서현은 커다란 체크무늬가 인상적인 민소매 미니원피스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기희현은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의 꽃무늬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면모를 부각시켰다.

6일 신곡 ‘플레이’를 내놓는 가수 청하의 선택도 미니원피스다. 커다란 꽃무늬 패턴의 의상이 정열적이고도 화려한 콘셉트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레드 립과 커다란 반다나(머리띠)를 함께 매치해 여름에 따라 하기 좋은 스타일링으로 꼽히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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