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목소리 칭찬에 수줍어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3일 방송된 SBS ‘톡톡 정보 브런치’에서 북토크 코너에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출연진들이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칭찬하자 아이엠은 “감사합니다”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항상 함께 출연하곤 했는데 교양 있는 프로그램에 혼자 나오는 건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디오북 낭독에 참여했던 아이엠. 그는 “장시간에 걸쳐 진행했고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로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출연진의 요청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정지용 시인의 ‘호수’를 낭독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