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지민 6-7차 폭로… “신지민 언니 때문에요” 사과 요구

입력 2020-07-03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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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권민아의 지민을 향한 폭로가 계속되고 있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먹고 잔다네 좋겠다 나는 세면대에 머리 담궈가면서 눈물 참고 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권민아는 수면제 수십알을 먹어도 잠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손목을 칼로 갈라서 집이 피 바닥이 되어도 그냥 멍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지민을 향해 “언니 잘 자고 있어? 난 그 소리 듣자마자 또 화나서 눈물이 나고 욱해 화도 많아졌어”라며 “나 이상해 완전 이상해 세면대에 매일 머리 담구고 살아봐 진짜 그지 같애 진짜 언니 정말 나쁜 사람이야 자기 자신이 느껴야지 나도 자고 싶다 나도 하루라도 제대로 자고 싶다”고 밝혔다.

계속해 “왜 언니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다 고통 받아 왜 이렇게 날 나쁜 애로 만들어놨어 어? 속 그만 썩이고 싶어 나도 근데 화 나 잖아 억울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돌게 하잖아 자지 말고 사과하라고 정신차려 언니 나 더 이상 망가지게 하지 말아주라 와 너무 화가난다”며 지민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또 권민아는 “내 꿈 이제 못 이루겠지? 근데 언니도 사람이면 하지마 에프엔씨도 저 끝에 다 얘기 했어요”라고 말했다.

계속해 반 병신 된 상태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말도 어버버 하면서 수면제 몇백알이 회복 안 된 상태로 나 지민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귀 담아 들어주지 않았죠“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민아는 “난 누구잡고 이야기 해야해? 욱 하지 말라고? 나 매일 이래..이러고 살아왔어 말 안했으니까 모르지 21살 때부터 약통 숨겨서 몰래 약 먹고 참아왔으니까 난 이렇게 살았어요. 신지민 언니 때문에요 지금 잘 자고 있는 그 언니 때문에요”라고 전했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폭로 전문

약 먹고 잔다네 좋겠다 나는 세면대에 머리 담궈가면서 눈물 참고 있다 나는 수면제 수십알 먹어도 잠이 안들어 신기하지? 한 몇일새고 잔다 손목을 칼로 갈라서 집이 피 바닥이 되도 나 그냥 멍해 멍하니 언제죽나 생각도 해보고 몇명이나 달려와서 나 살려줬지?

나 때문에 왜 이렇게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졌지? 언니 잘 자고 있어? 난 그 소리 듣자마자 또 화나서 눈물이 나고 욱해 화도 많아졌어 나 이상해 완전 이상해 세면대에 맨날 머리 담구고 살아봐봐 진짜 그지 같애 진짜 언니 정말 나쁜 사람이야 자기 자신이 느껴야지 나도 자고싶다 나도 하루라도 제대로 자고싶다

왜 언니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다 고통받아 왜 이렇게 날 나쁜애로 만들어놨어 어? 속 그만 썪이고싶어 나도 근데 화 나 잖아 억울하잖아 사람 돌게하잖아 자지말고 사과하라고 정신차려 언니 나 더이상 망가지게 하지말아주라 와 너무 화가난다

내 꿈 이제 못 이루겠지? 근데 언니도 사람이면 하지마 에프엔씨도 저 끝에 다 얘기 했어요. 반 병신 된 상태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말도 어버버 하면서 수면제 몇백알이 회복 안된 상태로 나 지민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귀 담아 들어주지 않았죠.

난 누구잡고 이야기 해야해? 욱 하지 말라고? 나 매일 이래..이러고 살아왔어 말 안했으니까 모르지 21살때부터 약통 숨겨서 몰래 약 먹고 참아왔으니까 난 이렇게 살았어요 신지민 언니 때문에요 지금 잘 자고 있는 그 언니 때문에요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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