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적 모임 멤버들과 함께한 성시경의 홈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성시경은 손님맞이를 위해 중식당 느낌으로 집안 내부를 꾸미고, 중국 의상 창파오까지 갖춰 입으며 시경표 홈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
성시경은 사적 모임 멤버들에게 풀코스로 중식 요리를 해주기 위해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혼자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인다. 멤버들이 맛있게 먹고 즐기는 동안에도 잠시도 쉬지 못하고 요리에만 전력을 다해 ‘성식(食)영’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뜨거운 요리 열정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성시경은 평소 자신 있어 하던 중국식 닭가슴살 요리 빵빵지와 꿔바로우, 누룽지탕, 중국식 생선찜까지 선보이며 중식 풀코스 홈파티 요리를 완성한다. 성시경은 “맛있게 먹어 주는 걸로 나는 행복하다”며 요리사의 기쁨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와 친분이 있는 배우 유연석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져 홈파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안지영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애청자였다고 밝히며 유연석과의 깜짝 통화에 잔뜩 설레어 하면서도 부끄러워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연석은 통화에서 “‘온앤오프’ 잘 보고 있어요”라며 애청자임을 입증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ON 모습과, 남친 빈지노와 함께하는 로맨틱 OFF 일상이 함께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