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개그우먼 절친 극과 극 사부 등장→제자 유치전

입력 2020-07-25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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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하이텐션’ 개그우먼 사부단 출연
2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개그우먼 사부단의 인생극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개그계에서 가장 핫한 개그우먼 사부 2인이 전격 출연한다. 두 사람은 “사부의 진입장벽을 낮추러 왔다”라며 ‘집사부일체’ 사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그런 두 사람은 180도 다른 성향, 극과 극의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 번 사는 인생, 화려하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보자”는 ‘파티광’ 사부와 “세상의 모범은 못 될지언정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힐링광’ 사부는 각자의 휴일 루틴을 선택, 이를 멤버들이 직접 경험해보는 ‘인생극장’을 예고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사부는 “배울 점을 남기지 못하면 물 따귀를 맞겠다”라며 ‘제자 유치전’이라는 신개념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사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본 제자들의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면 ‘물 따귀’를 맞겠다는 것. 그러나 두 사부의 극단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멤버들은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고, 이에 사부들은 끊임없이 멤버들을 회유하고 단속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이날 역대급 하이텐션의 사부들 덕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흥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사부들의 예측불가한 ‘매운맛’ 드립들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하이텐션’ 사부들의 ‘극과 극’ 라이프 스타일은 26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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