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성규, 장염증세+고열로 응급실行→코로나19 음성 “내심 두려웠는데…”

입력 2020-09-08 19: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종합] 장성규, 장염증세+고열로 응급실行→코로나19 음성 “내심 두려웠는데…”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장성규는 8일 오전 장염 증세로 ‘굿모닝FM’ 생방송에 불참했다. 대신 김정현 아나운서가 1일 스페셜 DJ로 투입됐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이날 “지금 장성규 씨가 지각한 게 아닌가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 아니다. 간밤에 장염 증세가 있었다고 한다. 컨디션 난조로 아침까지 장염 증세가 계속되어 급히 응급실을 찾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성규는 SNS에 글을 올려 건강상태를 알렸다. 그는 “많은 분에게 걱정 끼쳐 죄송하다. 어젯밤부터 39도까지 오르더니 아침이 되어도 38.4도. 몸이 으스러지는 느낌이었지만 라디오 지각 안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MBC에 도착했다 하지만 당연히 출입할 수 없는 상황. 바로 응급실로 향했고 검사와 치료 후 이제야 좀 진정이 됐다”고 밝혔다.

발열 증세를 보인 장성규는 만약을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 됐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 캡처 사진과 함께 “내심 두려웠는데 다행이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