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버 더 빨리 만나고파” 프로미스나인 서프라이즈 응원에 감격

입력 2020-09-20 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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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오랜만에 듣는 응원 구호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프로미스나인은 19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타이틀곡 ‘Feel Good(필 굿)(SECRET CODE)’ 응원법 버전 안무 영상을 업로드했다.

전날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오리지널 안무 영상을 공개했던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응원 소리를 담은 새로운 버전의 ‘Feel Good (SECRET CODE)’ 안무 콘텐츠를 추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미스나인의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작될 무렵,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서프라이즈로 ‘Feel Good (SECRET CODE)’ 공식 응원 구호를 외쳤다. 오랜만에 듣는 응원 소리에 감동을 받은 멤버들은 탄성을 지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스태프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층 더 활기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다. 퍼포먼스를 마친 후에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렇게 1년 3개월 만에 컴백해서 안무 영상도 찍고, 스태프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니까 플로버(팬클럽)를 더 빨리 만나고 싶다”라며 응원법 버전 안무 영상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오프더레코드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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