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음주운전-마약중독 No…가족 건드리지 말라” (‘주진우입니다’)

입력 2020-09-21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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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성범이 원정도박 의혹 해명에 이어 음주 운전 및 마약 중독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1일 오후 8시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는 기자 출신 유투버 김용호 씨로부터 원정도박 의혹을 받은 개그맨 강성범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범은 보수 유튜버로부터 제기된 원정도박 의혹에 대해 “필리핀에 지인이 많아 행사를 많이 잡아주셨다. 그 호텔 밑에 카지노가 있었다. 집사람의 감시 하에 하고 와서 이기면 맥주 두 잔 시키고 한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 “내가 음주운전을 왜 하느냐. 난 대리운전 CF도 했던 사람”이라고 이를 부인했다.

강성범은 “그동안 여러 가지 공격들이 있었다. 구독자가 15만이 넘을 때부터 나를 카지노에서 봤다. 음주운전을 했다. 마약 중독이라는 댓글도 있었다”면서 “저기(보수 유튜버)에 언급된다는 것은 훈장 아니냐. 내가 시사 유튜버로서 더 열심히 할 동기가 된 것 같다. 나를 모욕하는 것 좋지만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당부했다.

앞서 김용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박으로 인해 실형을 살았던 신정환을 언급하며 “그가 필리핀에서 도박할 때 함께 있었던 개그맨이 김준호이며 같이 도박한 동료 개그맨은 강성범”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성범의 도박 역사는 굉장히 오래 됐다. 바다이야기부터 시작해 필리핀 원정도박까지 갔다”고 폭로했다.

또한, 강성범이 2013년 사업 실패를 고백한 것에 대해 “사업 실패가 아닌 도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강성범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필리핀 카지노 게임 대회에서 MC를 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지금도 도박장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TBS FM 유튜브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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