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전속계약 종료 “행보 지켜봐주길”

입력 2020-09-25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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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전속계약 종료 “행보 지켜봐주길”

래퍼 노엘(장용준)이 소속사를 떠난다.

노엘의 소속사였던 인디고뮤직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은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20년 9월 25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앞으로 노엘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사도 노엘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노엘은 2017년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성매매 시도 논란 등 수차례 부정적인 이슈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노엘.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 6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항소를 포기하면서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노엘 전속계약 종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디고뮤직입니다.

노엘(NO:EL)은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20년 9월 25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노엘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노엘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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