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몬스타엑스 셔누, 알고 보면 미성의 보컬리스트입니다만 (종합)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오늘(15일) 새로운 OST 음원을 공개한다. 그룹의 메인댄서로 주목받은 셔누지만 또 다른 ‘본진’인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능력치를 또 한 번 입증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 데뷔 이전에 2011년 본명 손현우로 드라마 ‘보스의 지켜라’의 OST ‘이제야 알겠어’를 발표했던 셔누. 당시 그는 솔로로 가창한 이 곡에서 따뜻한 감성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후에는 그룹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동시에 메인댄서 포지션으로 활동해왔다. 올라운더지만 셔누의 가장 두드러진 포지션은 메인댄서. 이효리의 백업댄서 이력도 있는 셔누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몬스타엑스 퍼포먼스의 중심축이 됐다.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바디로 그룹의 ‘짐승돌’ 이미지를 구축하는데도 큰 몫을 했다.
하지만 셔누의 반전 매력은 그가 미성의 보컬리스트라는 것이다. 지난달 11일 멤버 민혁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다음 웹툰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레이션 OST ‘HAVE A GOODNIGHT’에서도 그의 진가가 드러났다.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에 최적합한 미성으로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리고 약 한 달만인 오늘, 솔로로는 9년 만에 tvN 드라마 ‘구미호뎐’을 통해 새로운 OST를 발표하는 셔누. 그가 어떤 곡을 팬들과 대중에게 선물할지 기대를 높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오늘(15일) 새로운 OST 음원을 공개한다. 그룹의 메인댄서로 주목받은 셔누지만 또 다른 ‘본진’인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능력치를 또 한 번 입증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 데뷔 이전에 2011년 본명 손현우로 드라마 ‘보스의 지켜라’의 OST ‘이제야 알겠어’를 발표했던 셔누. 당시 그는 솔로로 가창한 이 곡에서 따뜻한 감성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후에는 그룹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동시에 메인댄서 포지션으로 활동해왔다. 올라운더지만 셔누의 가장 두드러진 포지션은 메인댄서. 이효리의 백업댄서 이력도 있는 셔누는 파워풀하고 강렬한 몬스타엑스 퍼포먼스의 중심축이 됐다.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바디로 그룹의 ‘짐승돌’ 이미지를 구축하는데도 큰 몫을 했다.
하지만 셔누의 반전 매력은 그가 미성의 보컬리스트라는 것이다. 지난달 11일 멤버 민혁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다음 웹툰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레이션 OST ‘HAVE A GOODNIGHT’에서도 그의 진가가 드러났다.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에 최적합한 미성으로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리고 약 한 달만인 오늘, 솔로로는 9년 만에 tvN 드라마 ‘구미호뎐’을 통해 새로운 OST를 발표하는 셔누. 그가 어떤 곡을 팬들과 대중에게 선물할지 기대를 높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