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불청’ 한정수♥곽진영, 핑크빛 소개팅 “찐 설렘”

입력 2020-10-21 10: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DA:리뷰] ‘불청’ 한정수♥곽진영, 핑크빛 소개팅 “찐 설렘”

‘불타는 청춘’에서 한정수와 곽진영의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곽진영에게 특별한 소개팅을 제안했다. 평소 곽진영에게 관심 있어 했다는 의문의 남성이 여행지로 초대됐다. 바로 배우 한정수였다. 곽진영은 생애 첫 소개팅이었고, 한정수 역시 20년 만의 소개팅이었다.

이날 청춘들은 두 사람의 위한 소개팅 자리를 직접 준비했다. 드럼통과 대야를 이용해 테이블을 만들고, 야외에 핀 꽃을 활용해 로맨틱한 감성을 더했다. 신효범은 곽진영의 헤어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연출했다.

한정수는 곽진영과 만남을 위해 서울에서 약 5시간이 걸리는 전라남도 함평까지 단숨에 달려왔고, 수트를 입고 등장해 “(소개팅을 위해) 샵까지 다녀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곽진영은 멋있는 한정수의 모습에 잘 생겼다고 칭찬했고, 두 사람은 많은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 곽진영이 “4차원 성격”이라고 말하자 한정수는 “머리 쓰는 사람보다 4차원이 좋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을 몰래 지켜보던 청춘들은 “진짜 설레는 분위기”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부추겼다.

특히 한정수는 소개팅을 마무리하려던 찰나에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냐, 더 대화하고 싶다”며 진심으로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