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카이로스’ 신성록·이세영, 타임크로싱 연결고리는 휴대전화

입력 2020-10-26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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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카이로스’ 신성록·이세영, 타임크로싱 연결고리는 휴대전화

‘카이로스’ 신성록과 이세영의 연결점이 공개됐다.

26일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가 첫 방송됐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

이날 한애리는 절망 속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쓰던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그 번호는 자신이 쓰는 번호이기도 하다. 즉 아버지를 기리며 아버지가 쓰던 번호를 물려받은 것. 애리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마음을 달래곤 했다.

이 가운데 애리가 휴대전화를 분실했다. 애리는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김서진의 휴대전화로 통화가 연결됐다. 애리는 서진을 휴대전화 절도범으로 오해하고 ‘돌려달라’고 분노했다.

김서진은 ‘딸을 잘 데리고 있다’는 유괴범을 전화를 받았다. 현채와 서진은 “제발 다빈이 좀 돌려보내 달라”고 애원하지만 유괴범은 “다빈이는 내일 갈 것”이라고만 말할 뿐이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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