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황윤성 ‘프듀X’ 인기 멤버 대거포진
완성형 비주얼…성장 가능성 기대↑
[DA:신곡] “우린 미친 속도로” 드리핀(DRIPPIN) 패기 가득한 ‘Nostalgia’ (종합)완성형 비주얼…성장 가능성 기대↑
그룹 인피니트와 골든차일드의 뒤를 이을 울림의 새 얼굴, 드리핀(DRIPPIN)의 데뷔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의 데뷔 앨범 [Boyager]과 타이틀곡 ‘Nostalgi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드리핀(DRIPPIN)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화려한 비주얼, 완벽한 퍼포먼스와 가창력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강한 포부를 담아냈다. 차준호부터 이협까지 거의 모든 멤버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출신으로 데뷔 전 대중에 얼굴을 알리며 기대를 모았다. 차준호는 프로젝트 그룹 X1으로 데뷔한 바 있으며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는 지난해 울림 W프로젝트를 함께하기도 했다.
드리핀의 데뷔 타이틀곡 ‘Nostalgia’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과거에 대한 동경’, ‘향수’를 의미하는 Nostalgia라는 단어를 ‘DRIPPIN(드리핀)’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에서 드리핀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신인 그룹다운 열정과 패기를 드러냈다. 7인7색 ‘완성형 비주얼’ 또한 팬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고대 끝에 출사표를 던진 드리핀(DRIPPIN)은 데뷔 앨범 [Boyager]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