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황민현 “요즘 10대 서로 SNS로 연락 한단 말 듣고 놀라”

입력 2020-11-17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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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이 요즘 10대들과의 세대 차이(?)를 체감했다.

17일 오후 2시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김상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민현은 요즘 10대 학생들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내가 사실 10대들이 SNS로 서로 연락을 한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 트렌드는 잘 따라가려고 하는 편인데도 신조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연기 도전에 대해 “아이돌 그룹은 무대에서도 연기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라이브온’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한 부분이었다”며 “하지만 드라마 현장이 처음이다 보니 현장의 분위기와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달라서 그 부분이 어색하고 낯설었다. 감독님과 자주 만나 대본 리딩도 하고 같이 한 배우들 억에 어려운 면을 극복했다.”도 답했다.

한편,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1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JT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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