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드라마 ‘마우스’캐스팅…음주운전 물의 후 첫 안방극장行 [공식입장]

입력 2020-11-18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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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tvN 새 드라마 ‘마우스’로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18일 tvN 측은 동아닷컴에 “안재욱이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마우스’는 태아 유전자 검사로 엄마 배 속에서부터 사이코패스를 선별할 수 있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안재욱은 천재적인 뇌신경외과 의사로 언변과 매너가 뛰어나 스타 닥터로도 유명한 ‘한서준’을 연기한다. 배우 이승기, 경수진,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안재욱은 KBS 2TV ‘아이가 다섯’ 이후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음주운전 적발 후 2년 만이기도 하다.

안재욱은 지난해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이에 그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영웅’ 출연 하차를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5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연극 ‘미저리’로 복귀했으며 현재 공연 ‘더 드레서’와 MBN 신규예능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의 MC로 나서며 활동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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