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이끌어갈 3인 MC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엠카운트다운’을 이끌 새 MC로는 트레저(TREASURE) 소정환,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박건욱, 킥플립(KickFlip) 계훈이 발탁됐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세 MC는 각자의 진심이 담긴 포부를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팀 내 막내에서 어느덧 7년 차 베테랑으로 거듭난 소정환은 “트레저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많은 분들께 에너지를 드리는 것처럼, 저 역시 MC로서 그 분위기를 잘 이어가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임 MC이자 같은 팀 멤버인 성한빈의 바통을 이어받게 된 박건욱. 그는 “한빈이 형이 오랜 시간 가꿔온 이 자리를 맡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새 MC로서 더욱 열심히 만들어 나갈 테니 지켜봐 달라”며 “함께할 동료들과 다 같이 파이팅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드러냈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무대였던 ‘엠카’와의 인연을 강조한 계훈은 “데뷔의 꿈을 이뤘던 뜻깊은 무대에서 이제는 MC로서 선후배 및 동료 아티스트분들과 호흡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K-POP 문화를 알리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이름처럼 ‘계훈’한 에너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며 재치 있는 각오를 밝혔다.

Mnet 제작진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명의 아티스트가 모여 만드는 새로운 호흡이 엠카운트다운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들이 만들어 나갈 신선한 케미와 재치 넘치는 진행을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소정환, 박건욱, 계훈이 새내기 MC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네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오는 12일(목) 저녁 6시에 첫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