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오랫동안 몸담은 회사를 떠나 새 회사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먼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약 20년간 인연을 이어가던 배우 이연희는 최근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활동한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아름다운 배우 이연희의 도전과 변화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게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이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현빈, 이재욱, 신도현,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된 회사다.
배우 이동휘도 데뷔 때부터 7년간 몸담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데뷔 당시 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키이스트로 적을 옮긴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30일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계는 물론,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온 이동휘가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각적인 패셔니스타이기도 한 그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강기영도 최근 회사를 옮겼다. 2015년 유본컴퍼니와 인연을 맺고 5년간 활동했던 강기영은 지난 9일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나무엑터스는 “강기영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강기영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임팩트를 가진 배우다. 당사는 강기영이 대중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지수도 데뷔 때부터 5년간 함께한 프레인TPC을 떠나 지난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섰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지수는 순수한 매력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함께 한계없는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 받아 왔다”며 “20대를 대표하는 청춘 배우 지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배우가 FA(Free Agent) 시장에 나오거나 나올 준비를 한다. 또한 짧은 기간 많은 회사를 옮겨 다니던 배우가 또다시 새 회사와 연을 맺고 복귀를 준비 중인 경우도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먼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약 20년간 인연을 이어가던 배우 이연희는 최근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활동한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아름다운 배우 이연희의 도전과 변화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게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며 “이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현빈, 이재욱, 신도현,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된 회사다.
배우 이동휘도 데뷔 때부터 7년간 몸담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데뷔 당시 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키이스트로 적을 옮긴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30일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영화계는 물론,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아온 이동휘가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각적인 패셔니스타이기도 한 그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강기영도 최근 회사를 옮겼다. 2015년 유본컴퍼니와 인연을 맺고 5년간 활동했던 강기영은 지난 9일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나무엑터스는 “강기영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강기영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임팩트를 가진 배우다. 당사는 강기영이 대중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지수도 데뷔 때부터 5년간 함께한 프레인TPC을 떠나 지난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섰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지수는 순수한 매력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함께 한계없는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 받아 왔다”며 “20대를 대표하는 청춘 배우 지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배우가 FA(Free Agent) 시장에 나오거나 나올 준비를 한다. 또한 짧은 기간 많은 회사를 옮겨 다니던 배우가 또다시 새 회사와 연을 맺고 복귀를 준비 중인 경우도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