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혼’ 방은희 “前남편, 부부관계 없었다” 눈물 고백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게 뭐 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은희는 ‘혼인 신고한 뒤 남처럼 살다가 진짜 남이 되었다’며 두 번째 이혼을 언급했다.
방은희는 “처음에 실패를 하고 재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아이에게 아빠의 존재가 있었으면 하는 게 제일 컸다. 나도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 큰 나무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연히 알게 된 분이 내 아이의 아빠가 되어줄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내가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걸 주위에서 많이 없다. 친구 김성령이 직접 남자들을 만났다. 근데 김성령이 ‘잘은 모르겠는데 이 분이라면 아이에게는 잘 해줄 거 같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방은희는 “그런데 한 달 만에 남편이 (상의도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 성격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목표를 잡아놓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서로 아는 게 없었고 알려고도 안 했다. 그러다보니 부부생활도 없었다. 무서웠다 남편이”고 토로했다.
전 남편과의 재혼으로 캐스팅이 불발된 작품만 3건. 방은희는 “결혼 생활 중 ‘이 분하고 결혼한 게 맞냐’는 연락이 세 번이나 왔다. 세 작품이 남편이랑 결혼했다는 이유로 거절됐다. 남편의 일 자체를 알려고도 안 했고 남편도 나에 대해 알려고 안 했다. 어쩌면 부부 관계는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했다. 재혼이기 때문에 다시는 헤어짐은 없다는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며 울컥했다.
그러면서 “밖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오는 분이다. 들어오면 말도 안 하지만 화를 냈다. 무슨 일 있었냐고 물으면 ‘내 일에 대해 모르잖아. 알 필요도 없어’라고 선고 아닌 선고를 내렸다. ‘왜 이러고 살아야지’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40 넘어서 부부생활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더라”며 고개를 숙이고 흐느껴 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당신이 나에 대해 아는 게 뭐 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은희는 ‘혼인 신고한 뒤 남처럼 살다가 진짜 남이 되었다’며 두 번째 이혼을 언급했다.
방은희는 “처음에 실패를 하고 재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아이에게 아빠의 존재가 있었으면 하는 게 제일 컸다. 나도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 큰 나무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연히 알게 된 분이 내 아이의 아빠가 되어줄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내가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걸 주위에서 많이 없다. 친구 김성령이 직접 남자들을 만났다. 근데 김성령이 ‘잘은 모르겠는데 이 분이라면 아이에게는 잘 해줄 거 같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방은희는 “그런데 한 달 만에 남편이 (상의도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 성격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목표를 잡아놓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서로 아는 게 없었고 알려고도 안 했다. 그러다보니 부부생활도 없었다. 무서웠다 남편이”고 토로했다.
전 남편과의 재혼으로 캐스팅이 불발된 작품만 3건. 방은희는 “결혼 생활 중 ‘이 분하고 결혼한 게 맞냐’는 연락이 세 번이나 왔다. 세 작품이 남편이랑 결혼했다는 이유로 거절됐다. 남편의 일 자체를 알려고도 안 했고 남편도 나에 대해 알려고 안 했다. 어쩌면 부부 관계는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했다. 재혼이기 때문에 다시는 헤어짐은 없다는 마음으로 살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며 울컥했다.
그러면서 “밖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오는 분이다. 들어오면 말도 안 하지만 화를 냈다. 무슨 일 있었냐고 물으면 ‘내 일에 대해 모르잖아. 알 필요도 없어’라고 선고 아닌 선고를 내렸다. ‘왜 이러고 살아야지’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40 넘어서 부부생활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하더라”며 고개를 숙이고 흐느껴 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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