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방주연 “임파선암, 자연치유…물·소금만 써” (아침마당)
가수 방주연이 임파선암을 자연 치유로 고쳤다고 주장했다.
방주연은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방주연은 신혼 때 시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어렵게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시아버지가 대단한 의사 분이셨는데 비인강암에 걸리셨다. 현대의학에서는 방사선, 항암제 등 순서대로 치료하다가 7개월만인 58세에 돌아가셨다. 충격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신의 임파선암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방주연은 “그리고 내가 병이 났다. 왼쪽 임파선 암 3~4기 진단을 받았다. 의사 집안에 시집만 갔을 뿐 질병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 집안에서 쉬쉬했다. 시아버지 암, 며느리 암이면 병원 손님 다 떨어진다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파선은 자연치유학적으로 고쳤다. 책에서 보니 암하고 절대 싸우지 말고 암을 즐기고 암과 친구가 되라고 했다. 그걸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다. 물, 효소, 소금 세 가지만 가지고 다니면 암을 소멸시킬 수 있겠더라. 그 방법대로 체험의학, 셀프 힐링을 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방주연이 임파선암을 자연 치유로 고쳤다고 주장했다.
방주연은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방주연은 신혼 때 시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어렵게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시아버지가 대단한 의사 분이셨는데 비인강암에 걸리셨다. 현대의학에서는 방사선, 항암제 등 순서대로 치료하다가 7개월만인 58세에 돌아가셨다. 충격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신의 임파선암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방주연은 “그리고 내가 병이 났다. 왼쪽 임파선 암 3~4기 진단을 받았다. 의사 집안에 시집만 갔을 뿐 질병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 집안에서 쉬쉬했다. 시아버지 암, 며느리 암이면 병원 손님 다 떨어진다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파선은 자연치유학적으로 고쳤다. 책에서 보니 암하고 절대 싸우지 말고 암을 즐기고 암과 친구가 되라고 했다. 그걸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다. 물, 효소, 소금 세 가지만 가지고 다니면 암을 소멸시킬 수 있겠더라. 그 방법대로 체험의학, 셀프 힐링을 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