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의 탐사보도 팀 ‘H.U.S.H’가 드디어 출격한다.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가 한준혁(황정민 분)의 각성, 이지수(임윤아 분)의 성장과 함께 전환점을 맞았다.
한준혁과 이지수는 인턴 오수연(경수진 분)의 죽음을 통해, 언론사 매일한국의 민낯과 부조리한 현실을 뼈아프게 직시했다. 한준혁은 세상 모든 ‘미숙이’들을 위해 공정한 기회와 대가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H.U.S.H’ 팀을 결성했다. 그런 가운데 한준혁과 이지수를 비롯해 정세준(김원해 분), 김기하(이승준 분), 양윤경(유선 분), 최경우(정준원 분)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이들의 의기투합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5회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깜짝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잔뼈 굵은 베테랑 기자 한준혁, 정세준, 김기하, 양윤경과 열정과 패기로 뭉친 신입 기자 이지수, 최경우의 활약을 예고한다. 한준혁의 환한 미소는 과거를 청산하고, ‘한기자’ 소리 듣던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그의 다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지수의 반짝이는 눈빛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밥은 펜보다 강하다”고 외치던 극한 인턴에서, 아픔을 딛고 기자로 한 발 성장할 그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한준혁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콜!’을 외쳐주는 든든한 지원군 정세준, 한준혁의 변화에 자신도 덩달아 열정의 불씨를 당기게 된 김기하, 한준혁의 영원한 멘토이자 뼈 때리는 조언자 양윤경까지 베테랑 군단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유쾌한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혈 직진 모드로 진실을 파헤쳐갈 사회부 막내 최경우까지. ‘H.U.S.H’ 팀의 출격에 이목이 쏠린다.
‘허쉬’는 회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와 진가를 발휘 중이다.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는 세대와 성별, 직업과 직종을 불문하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생존과 양심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기자들의 고뇌와 성찰은 진한 여운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준혁의 각성으로 매일한국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운데, 2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H.U.S.H’ 팀의 출격과 함께 한준혁과 이지수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허쉬’ 제작진은 “한준혁이 이끄는 탐사보도 ‘H.U.S.H’ 팀의 탄생은 극 전개의 첫 번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밥벌이를 넘어 세상 모든 ‘미숙이’들을 위해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달려갈 이들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가 한준혁(황정민 분)의 각성, 이지수(임윤아 분)의 성장과 함께 전환점을 맞았다.
한준혁과 이지수는 인턴 오수연(경수진 분)의 죽음을 통해, 언론사 매일한국의 민낯과 부조리한 현실을 뼈아프게 직시했다. 한준혁은 세상 모든 ‘미숙이’들을 위해 공정한 기회와 대가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H.U.S.H’ 팀을 결성했다. 그런 가운데 한준혁과 이지수를 비롯해 정세준(김원해 분), 김기하(이승준 분), 양윤경(유선 분), 최경우(정준원 분)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이들의 의기투합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5회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깜짝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잔뼈 굵은 베테랑 기자 한준혁, 정세준, 김기하, 양윤경과 열정과 패기로 뭉친 신입 기자 이지수, 최경우의 활약을 예고한다. 한준혁의 환한 미소는 과거를 청산하고, ‘한기자’ 소리 듣던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그의 다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지수의 반짝이는 눈빛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밥은 펜보다 강하다”고 외치던 극한 인턴에서, 아픔을 딛고 기자로 한 발 성장할 그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한준혁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콜!’을 외쳐주는 든든한 지원군 정세준, 한준혁의 변화에 자신도 덩달아 열정의 불씨를 당기게 된 김기하, 한준혁의 영원한 멘토이자 뼈 때리는 조언자 양윤경까지 베테랑 군단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유쾌한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혈 직진 모드로 진실을 파헤쳐갈 사회부 막내 최경우까지. ‘H.U.S.H’ 팀의 출격에 이목이 쏠린다.
‘허쉬’는 회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와 진가를 발휘 중이다.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는 세대와 성별, 직업과 직종을 불문하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생존과 양심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기자들의 고뇌와 성찰은 진한 여운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준혁의 각성으로 매일한국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운데, 2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H.U.S.H’ 팀의 출격과 함께 한준혁과 이지수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허쉬’ 제작진은 “한준혁이 이끄는 탐사보도 ‘H.U.S.H’ 팀의 탄생은 극 전개의 첫 번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밥벌이를 넘어 세상 모든 ‘미숙이’들을 위해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달려갈 이들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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