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현빈♥손예진 열애, 사랑에 안착 (종합)

[DA:이슈] 현빈♥손예진 열애, 사랑에 안착 (종합)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인정했다.
1월 1일, 열애설의 주인공은 현빈과 손예진이었다.

최초 보도 매체인 디스패치는 '예전에는 친한 사이였지만 약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못박았다. 현빈의 한 지인은 디스패치에 "'사랑의 불시착'이 끝나고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움의 감정이 생긴 것 같다"고 귀띔했다.

또 현빈과 손예진은 골프라는 공통 취미를 공유 중이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현빈이 한 골프 연습장에서 손예진을 직접 가르쳤으며 둘은 강원도 B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8년 영화 '협상' 때부터 소문이 났고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포착돼 첫 열애 기사가 나왔다. 2020년 1월에는 함께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결혼을 한다는 '설'까지 추가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열애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번 네 번째 열애설에는 인정을 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일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축복을 바랐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사랑의 불시착'이 국내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만큼 아시아 각국에서도 현빈, 손예진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