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아침마당’ 박진영·비 “새 시도하려고 출연”

입력 2021-01-01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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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아침마당’ 박진영·비 “새 시도하려고 출연”

가수 박진영과 비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유를 말했다.

1일 KBS1 '아침마당'에는 박진영과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침마당'과 두 분은 새로운 조합이다. 어떻게 나오게 되셨냐"고 물었다.

이에 박진영은 "화면을 보니 실감이 잘 안 나는데 이 아이디어는 순전히 정지훈(비)의 것이었다"라고 답했다.

비는 "새 앨범을 발매했는데 박진영과 제가 13년 만에 작업한 것이다. 형이 작사, 작곡 다 해주시고 무대까지 함께 해주신다. 형과 저의 경력을 합하면 50년쯤 된다.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유일하게 제가 어렸을 때부터 챙겨보던 '아침마당'을 꼭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좀 달라야 하지 않나 싶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한복 댄스 퍼포먼스를 예고, 박진영은 "댄서들도 다 한복을 입었다"며 "어머니가 '아침마당'을 즐겨보시는데 박술녀 선생님이 저에게 한복을 해주시고 싶다고 하신 걸 보고 어머니가 연락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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