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렌, ‘투나잇’ 종영 소감

입력 2021-01-05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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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렌, ‘투나잇’ 종영 소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아론과 렌이 네이버 나우 ‘투나잇’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해 10월 네이버 NOW. 오디오쇼를 통해 첫 방송된 ‘To.Night(투나잇)’에 메인 호스트로 도전에 나서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아론과 렌은 수많은 국내외 시청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매일 밤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투나잇’ 마지막 방송에서 렌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론의 빈자리까지 가득 메우며 3개월 간의 ‘투나잇’을 마무리 지었다. 시청자들의 사연에 알맞은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달군 렌은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투나잇’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방송을 마쳤다.

이에 ‘투나잇’ 종영을 맞아 아론과 렌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기회를 통해 ‘투나잇’에 함께할 수 있었다.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매주 수많은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어 정말 뜻 깊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으로 만나 뵐 수 없었지만 러브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창구가 생겨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 아론은 “평소 DJ에 도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 ‘투나잇’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뉴이스트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리고 러브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렌은 “호스트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되어 긴장됐지만 아론 형과 함께 할 수 있어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러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이처럼 아론과 렌은 ‘투나잇’을 통해 매 회차 색다른 게스트들의 숨겨진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탁월한 진행 센스로 유쾌함을 선사하며 호평을 이어왔다. 음악에 이어 네이버 나우 호스트까지 다채로운 분야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아론과 렌은 앞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선보일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아론과 렌이 속한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NOW.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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