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오늘(8일) ‘뮤직뱅크’ 출연

정세운, 오늘(8일) ‘뮤직뱅크’ 출연

가수 정세운이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정세운은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격해 컴백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이날 정세운은 지난 6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의 타이틀곡 ‘In the Dark(인 더 다크)’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신곡 ‘In the Dark’는 어둠의 끝에서 벗어나 빛나게 될 거라는 희망을 담아냈다. 개인적인 얘기를 털어놓듯 모두의 감정을 건드리는 가사가 공감을 주는 노래인 만큼 정세운은 특유의 감성 보컬로 이를 완성해 자신만의 위로와 공감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정세운은 타이틀곡 외에도 서브곡 ‘:m(MIND)’ 무대까지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한층 더 풍성히 채운다. 수록곡 ‘:m(MIND)’는 심플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독특한 신스사운드, 스윗한 보컬이 더해진 감각적인 팝 스타일의 곡으로, 정세운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일상의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스토리텔러이자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정세운의 온전한 감정이 담긴 이번 신보가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컴백 스페셜 무대를 통해 리스너들에 담백한 위로를 건넬 정세운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세운의 첫 정규앨범 ‘24’ PART 2는 지금 이 순간의 그가 들려줄 수 있는 에세이 같은 음악들을 담아낸 음반이다. 정세운은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의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보다 더 확장된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정세운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