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의 특별한 색깔이 베일을 벗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12일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에게 인사를 건넸다.

콘셉트 포토 속 드림캐쳐는 \'사이버 펑크\'를 테마로 개성을 뽐내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네온사인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와 오브제들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첫 콘셉트 포토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한층 뜨거워진 상태. 드림캐쳐는 오는 14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그리고 15일에는 단체 콘셉트로 신보에 대한 힌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18일부터는 트랙리스트와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그리고 20일과 25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풀어놓으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드림캐쳐는 오는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신보를 통해 \'Scream\'과 \'BOCA\'를 잇는 \'Dystopia\' 세계관을 완성시킬 계획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