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작사가로서 수상했다.
아이유는 13일 밤 7시 유튜브 등을 통해 온택트 형식으로 방송된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작사가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너무 의미 있고 뿌듯한 상”이라며 “‘에잇’과 제아의 ‘그리디(Greedyy)’ 정승환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에 참여했다. 많은 분들이 가사말에 공감해주시고 음악을 많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작사가로서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 영상을 통해 나에게 의뢰하고 싶은 분들 언제든지 환영한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가사를 적는 아이유가 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