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방신기 MC→아이콘 출연, ‘킹덤’ 막강 라인업 (종합)

입력 2021-01-22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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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Mnet ‘킹덤’ MC
그룹 아이콘, 합류 최종 조율
4월 첫방송 앞두고 라인업 구축
Mnet '킹덤'이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하고 있다. K팝 황제 동방신기가 진행을 하고, '사랑을 했다'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 아이콘이 합류했다.

동아닷컴 단독 취재에 따르면,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MC로서 '킹덤'에 합류한다. 두 사람이 함께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K팝의 황제로서 출연하는 후배 가수들의 멘토 역할까지 겸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또 2018년 '사랑을 했다'로 음원 차트에서 연간 1위를 석권한 그룹 아이콘도 '킹덤' 출연을 논의 중이다.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Mnet 프로그램에는 2016년 이후 약 5년만에 출연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이콘의 강점인 라이브 소화 실력과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킹덤’은 2019년 방영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지난해 ‘킹덤’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로드 투 킹덤’이 방송돼 아이돌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그룹 더보이즈가 우승자로서 '킹덤'으로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6일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를 통해 더보이즈는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패기 넘치는 무대를 완성하며 세 개 팀이 일찍이 라인업 합류를 공식화했다.

MC 동방신기를 필두로 아이콘, 더보이즈,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등이 출연하는 '킹덤'은 오는 4월 1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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