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 환화 이글스 출신 윤승열(왼쪽)과 개그우먼 김영희. 사진출처|SNS

프로야구 전 환화 이글스 출신 윤승열(왼쪽)과 개그우먼 김영희. 사진출처|SNS


프로야구 전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출신 윤승열(28)과 23일 결혼한 개그우먼 김영희(38)가 24일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하러 와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오랫동안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작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해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윤승열은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활약하다 작년 은퇴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