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피 세온이 실족사했다. 향년 34세.
현지시간으로 1월 30일 해외 매체에 따르면, 소피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보름달을 보기 위해 올라갔다가 실족사 했다.
소피 측은 "고인은 음악의 개척자였고 지난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다"라고 애도, "가족들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1986년생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인 소피는 데뷔 앨범으로 그래미상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트랜스젠더 가수로서도 트랜스젠더 권리 증진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현지시간으로 1월 30일 해외 매체에 따르면, 소피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보름달을 보기 위해 올라갔다가 실족사 했다.
소피 측은 "고인은 음악의 개척자였고 지난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다"라고 애도, "가족들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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