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여회현 2라운드 스틸

입력 2021-02-07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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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이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과 여회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

6일 공개된 18회에는 캠퍼스 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허니솔’ 커플과 세계적인 수영선수로 발돋움한 우대성(여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헌과 신솔이는 함께 학과 일일 호프에 참석하고,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등 행복한 대학생활을 만끽한다. 반면 사랑 대신 수영선수의 커리어를 키워 온 우대성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으로 사인 세례를 받는 등 ‘넘사벽’ 스타 포스를 발산했다.

그런 가운데 8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19회에 앞서 카카오M은 풋풋했던 학생에서 어느덧 성숙한 어른미를 뿜어내는 차헌과 우대성의 스틸을 공개해 심쿵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완벽한 스마트 꽃미남의 대명사 차헌은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데 없는 ‘훈내 뿜뿜’ 병원 생활을 시작했다. 흰 가운을 걸친 채 진지하게 환자를 돌보는 차헌의 모습에서는 고등학생 시절과는 또다른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반면 눈시울이 붉어진 차헌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헌이기에 어떤 심각한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혹시 허니솔 커플의 관계에 위기가 닥친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우대성은 해외 스케줄을 마친 후 금의환향하며,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과 함께 ‘비주얼 심멎주의보’를 선사한다. 검은 가죽 재킷과 포스 넘치는 선글라스를 장착한 우대성의 모습에서는 소년미를 넘어선 성숙한 매력이 느껴진다. 더욱이 선글라스를 벗은 후 활짝 미소를 짓는 순간에는 눈을 뗄 수 없는 훈훈한 ‘퍼스트 클래스’ 비주얼이 빛난다. 허니솔 커플의 위기가 감지되는 시점, 설렘 가득한 미소와 함께 귀국하는 우대성을 통해 삼각 로맨스가 다시금 ‘리부트’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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