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김다현 상대 무려 210점 획득 [미스트롯2]

이제야 성사된 ‘트롯 신동’ 빅매치 승자는 김태연이었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준결승 2라운드로 참가자들의 1:1 한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준결승 1라운드 2위 김태연과 4위 김다현의 빅매치 무대는 깜찍한 ‘어부바’였다.

장민호는 “‘미스트롯2’ 마스터 오디션 포함해 그 어떤 무대보다도 선택하기 가장 힘들었다. 결이 다르지만 너무 잘하는 두 사람이 똑같이 100대100으로 잘했다. 이 무대에서 단 한 소절이라도 나에게 울림이 있었던 분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이번 시즌 통틀어서 가장 결정하기 힘들었다. 극과극으로 나뉘었다. 김다현은 리듬감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었도 가사 전달이 잘 됐다. 김태연은 ‘공원에 놀러 가재요’ 때 확 가슴에 들어왔다. 누가 되든 서로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원곡자 장윤정은 “나도 내 노래를 저렇게 걸쭉하게 불러본 적 없다. 인생을 담아서 노래하더라”며 “너무 귀여운 표정과 춤으로 노래해서 홀딱 반했다.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점수 차가 불과 16점이었던 두 사람. 마스터 투표 결과 김태연이 210점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