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오프닝…4개월 전 뉴욕行 [펜트하우스2]

오프닝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제28회 청아예술제로 시작했다. 이날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이 성악 부문에 참가했다.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김소연)이 무대에 올랐고 성악 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공개되기 직전 누군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지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머리에 청아예술제 대상 트로피가 박힌 채 피투성이가 돼 있었다.

이윽고 ‘펜트하우스2’의 전개 시점은 4개월 전 뉴욕으로 돌아갔다. 사망사고와 과거로의 회귀, 시즌1과 유사한 오프닝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