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수현이 남편 윤석민의 깜짝 이벤트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수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엄마 김예령, 남편 윤석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가 서툰 이들은 김수현 몰래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해 김수현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김수현은 “깜짝 이벤트를 안 받아봤다. 프러포즈도 안 받아봤다. 한다고 말만 하고 안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때 박명수는 “프러포즈와 현금 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용돈은 언제든 받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윤석민의 깜짝 이벤트 일화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김수현은 “이번 생일에 오빠가 혼자 골프장에 갔다. 자고 있는데 미역국을 끓여놨대서 냄비 뚜껑을 열어봤더니 국이 없고 돈 다발이 들어있었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장영란은 “여보 미역국 끓이지 말고 돈을 줘”라고 남편 한창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수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엄마 김예령, 남편 윤석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가 서툰 이들은 김수현 몰래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해 김수현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김수현은 “깜짝 이벤트를 안 받아봤다. 프러포즈도 안 받아봤다. 한다고 말만 하고 안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때 박명수는 “프러포즈와 현금 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용돈은 언제든 받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윤석민의 깜짝 이벤트 일화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김수현은 “이번 생일에 오빠가 혼자 골프장에 갔다. 자고 있는데 미역국을 끓여놨대서 냄비 뚜껑을 열어봤더니 국이 없고 돈 다발이 들어있었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장영란은 “여보 미역국 끓이지 말고 돈을 줘”라고 남편 한창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