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스’ 산다라박♥은지원 24년 짝사랑 “실수 좀 해줘”

입력 2021-03-09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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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은지원 24년 짝사랑했다”
산다라박♥은지원 이미 데이트한 사이
은지원, 산다라박와 눈빛 교환에 수줍음
산다락박이 24년간 은지원을 짝사랑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져 젝스키스 은지원·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MC 중 한 명이 게스트 4명 중 한 명을 24년간 짝사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까지 했던 사이다”라고 은지원을 지목했다. 화면에는 산다라박과 은지원이 24년 전 데이트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은지원은 “다시 보니까 설렌다”며 미소 지었다.
산다라박은 “97년 필리핀에 있을 때부터 (은지원을) 좋아했다. ‘뭐지 저 까리한 오빠’이라고 생각했다”며 “이후 한국에 와서 만났고, 내가 게임기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은지원이 “(산다라한테는) 실수할까 봐 걱정된다”고 했고, 산다라박은 “실수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본심이 나온다던지”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은지원과 산다라박은 손을 잡고 눈빛 교환까지 했다.

은지원은 “부끄럽다”고 눈을 피하면서도 “너무 고맙고 예쁘다. 그런데 너무 쑥스럽다”고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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