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프렌즈’ 박지현 “정의동 가장 보고 싶다”

입력 2021-03-16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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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선물 같은 새 만남 위해 출연 결정”
박지현이 채널A ‘프렌즈’에 본격 등장한다.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중 한 사람인 박지현은 ‘프렌즈’ 제작진을 통해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지현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중 선물 같은 새로운 만남을 위해 출연하게 됐다”며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정의동’을 꼽았다. 박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 촬영 중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많이 의지했던 멤버여서 다시 한번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박지현은 “시즌3 여자 멤버들과는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며 “특히 (서)민재 언니가 최근 내 생일에 좋은 바디스크럽을 선물해줘서 기뻤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 이후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선정돼 주목받기도 했다. 박지현은 “하루 아침에 모르는 분들이 날 많이 알아봐 줘서 감사하면서 신기했다. 나라는 사람을 늘 주시하고 지켜봐 주는 많은 분의 관심에 감사한 순간이 많았다”며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으로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했다.
또한, 박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 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출연을 선택할 것 같다”며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할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여전히 하고싶은 꿈은 그대로지만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으로 인해 더 많은 기회가 생겨 그것 또한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지현은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늘 온기를 줬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프렌즈’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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