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영희 “남편 윤승열♥, 침대서 봐도 안 믿겨” (비디오스타)

입력 2021-03-16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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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김영희 “남편 윤승열♥, 침대서 봐도 안 믿겨” (비디오스타)

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김영희 김호영 배다해 안혜경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올해 1월 10살 연하의 윤승열과 결혼한 김영희는 “자면서도 혼자 침대에서 자주 한다(놀란다). 옆에 남편이 누워있는 거 보면 나도 안 믿기더라. 화장실을 가면서도 (남편이) 살아있는지 확인하곤 한다. 눈 떴는데 누가 있으니 너무 벅차더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 윤승열의 매력은 밝다는 것이다. 그게 끝이다. 다른 장점은 아직 발견 중이다. 집에 자체적으로 조명을 켜주는 친구가 있으니까 좋다”고 밝혔다.

김영희♥윤승열의 결혼식에서 오열했다는 안혜경. 그는 “‘저 친구가 시집을 가다니’ 싶었다. 축하는 하는데 울컥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배다해 또한 “만감이 교차했다. 부러운 마음도 있었다”고 공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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