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소신발언 “반려견 거래, 불편” (업글인간)

입력 2021-03-19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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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가 특별한 업그레이드에 도전한다.

tvN '업글인간'(연출 손창우, 안제민)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고 도전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신동엽, 이민정, 김종민,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나선데 이어 첫 게스트로 ‘빙속여제’ 이상화가 출격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어 글로벌 OTT에서 제작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규모 판타지 드라마 주연을 꿰차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다니엘 헤니가 '업글인간'의 특급 게스트로 나서 기대감을 키운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얼굴을 비춰 시선을 모은다. 놀라운 비주얼과 젠틀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다니엘 헤니는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낼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을 사고 파는 게 불편해요”라고 고백하는 모습과 함께 좁은 견사에 강아지들이 가득한 번식견 농장에 방문하는 장면이 더해지면서 관심을 더한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국내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한 골든리트리버를 입양하는 등 반려견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만큼, 반려견에 대한 인식과 반려인으로서의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도전에 진솔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증폭된다. 비주얼만큼 훈훈한 마음씨로 이미 ‘완벽’ 그 자체인 다니엘 헤니가 과연 어떤 업그레이드에 도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글로벌 스타 다니엘 헤니의 인간적이고 소탈한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사는 세상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불편함에 마주한 다니엘 헤니의 도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발적 불편 챌린지 tvN '업글인간'은 오는 4월 3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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