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그레이=도상우, 옐로우 2R行

입력 2021-03-21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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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상우=그레이 정체
‘그레이’ 정체는 도상우였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바코드’가 4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의 연승 행진을 저지할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옐로우’와 ‘그레이’ 듀엣 무대였다. ‘옐로우’와 ‘그레이’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했다. ‘그레이’는 아련함이 담긴 목소리로 담백하게 곡을 리드했다.

‘옐로우’는 풍부한 성량을 자랑했다. 판정단은 ‘옐로우’ 목소리를 듣자마자, 여러 인물을 떠올렸다. 그만큼 특색 있는 보컬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너무 다른 두 사람 보컬이 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각자의 이별 이야기를 전하는 듯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옐로우’ 승리였다. ‘옐로우’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레이’ 정체는 도상우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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