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SHY 개명, 수줍음 담았다” 팬미팅 성료

입력 2021-03-28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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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하는 SHY(손호영)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SHY(손호영)는 28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생일 기념 온라인 팬미팅 'HOI at Home(호이 앳 홈)'에서 신곡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SHY(손호영)는 오랜만에 마주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근황을 전했다. SHY(손호영)는 새 활동명에 대해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 마음, 수줍은 마음을 담아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SHY(손호영)는 폴라로이드 꾸미기, Q&A, 밸런스게임, MBTI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SHY(손호영)는 '코로나19가 끝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무조건 대면 팬미팅, 콘서트를 하고 싶다. 팬분들이 주시는 온기가 그립다"고 답하며 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SHY(손호영)는 '너라는 책', '너 같은 사람 없어', '고백', '운다' 등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귀 호강을 선사한 데 이어 29일 발매되는 신곡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최초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SHY(손호영)는 "정말 오랜만에 컴백을 했다"며 "앞으로는 이렇게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 지금처럼 많이 웃어주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한편, 새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로 컴백하는 SHY(손호영)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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