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X희진 상큼美 [화보]

입력 2021-04-03 11: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희진과 츄의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달의 소녀(LOONA) 희진과 츄는 ‘MEET THE GIRLS’를 주제로 사랑스러운 소녀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희진과 츄는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거나 과일 소품을 이용해 포즈를 취하는 등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팬들 사이에 강아지상을 닮아 뽀삐즈 라인으로 불리는 두 사람. 츄는 “희진이랑 화보 촬영을 찍게 돼서 기쁘다. 꼭 한번 둘이 해보고 싶었다”, 희진은 “츄 언니와 함께해 화목한 촬영장이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두 사람이 만나면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를 묻자 희진은 “둘이 있을 때 고민 상담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츄는 “같이 노래도 부르고 기타 연습도 한다”라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데뷔한 지 이제 3년 차. 지금까지 이달의 소녀(LOONA) 활동을 돌아보면 어떤지 묻자 희진은 “차근차근 잘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같이 힘내 주는 멤버들 덕분에 지금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츄는 “팀워크가 끈끈하다. 멤버들 모두 열심히 활동해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LOONA) 히트곡 ‘Star’가 미국 빌보드 라디오 차트 7주 연속 진입의 성공적인 기록에 대해선 츄는 “귀로 듣고 눈으로 봤을 때는 실감하기가 어려웠는데, 계속 좋은 소식이 들려서 감사하다”, 희진은 “코로나19 상황이 괜찮아진다면, 직접 팬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각자에게 이달의 소녀(LOONA)는 어떤 의미인지 묻자 희진은 “너무나 소중하다. 멤버들을 하루만 못 봐도 그리울 정도로 일상생활에 스며들어버린 느낌”, 츄는 “제일 편한 곳이 멤버들 있는 곳이다. 숙소에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라며 이달의 소녀(LOONA)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츄와 희진이 그리는 10년 뒤에 대해서 희진은 “현재에 만족하고 행복하기 때문에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연예인으로 살고 싶다. 츄 언니와 같이…”, 츄는 “지금은 이달의 소녀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10년 뒤에는 또 다른 나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가령 섹시함?”이라며 즐겁게 답했다.

이달의 소녀(LOONA) 희진과 츄의 과즙미 넘치는 패션 화보는 더스타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