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소집해제 후 스크린 복귀→‘데시벨’ 출연 확정 [공식]

입력 2021-04-29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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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가제)'에 출연한다. 소집해제 후 첫 스크린 주연작 확정에 기대가 모인다.

이종석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는 29일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배급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ㅣ제작 : 이스트드림시노펙스㈜ | 감독 : 황인호>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20일 크랭크 인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로 황인호 감독이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 이어 세 번째 연출하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

또한, 국내 최고의 잠수함 전문가와 화학 폭탄, 폭파 전문가들의 생생한 자문을 통해 실제 대규모 도심 테러 발생을 방불케 하는 폭파장면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추적을 실감 나게 그려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종석은 해군 대위 역을 맡아 잠수함에서 승조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전우애를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종석이 김래원을 비롯해 정상훈, 박병은, 조달환, 차은우 등 동료 배우들과 힘을 합쳐 끌어낼 시너지 역시 관심 포인트다.

영화 '데시벨(가제)'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이종석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사진=A-MAN프로젝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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